윈골드(WINGOLD) “미국·캐나다 실물 금화 구매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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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3월 25일 1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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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개념 모바일 금·은 투자 플랫폼 윈골드(WINGOLD)는 실물 금화 구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미국·캐나다 정부가 직접 발행하는 ‘아메리칸 버팔로’, ‘캐나다 메이플 리프’, ‘아메리칸 이글’ 등 높은 신뢰성뿐만 아니라 예술성까지 갖춘 금화를 국내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설명.

윈골드 측은 세계적으로 검증받은 귀금속 딜러 킷코(Kitco)와의 제휴를 통해 순도 99.99%의 금화를 공급하기에 순도와 중량, 가격 등에서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전했다.

특히, 윈골드에서 구매한 볼트체인골드(VaultChainTM Gold)의 중량과 1:1로 매칭해서 캐나다 메이플 리프 등 외국 조폐기관이 제작한 금화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적금처럼 볼트체인골드(VaultChainTM Gold)를 조금씩 구매해 소정의 수수료만 내면 글로벌 명품 금화로 교환하는 재미도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탁종 대표이사는 “윈골드가 선보이는 금화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세계 3대 금화로 투가 가치가 높은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시장에 다양하고 차별화된 투자 상품 제공으로 금·은 투자 시장의 첨단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지난 해 미 조폐국의 금화 판매 규모는 258% 급등했다. 미국 조폐국에서 발행하는 대표적인 금화인 아메리칸 이글(American Eagle)의 경우, 올해 1월 판매량이 작년 동월의 3.9배에 달했다.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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