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일전기공업은 비트나인 유상증자에 참여해 약 10억 원 규모의 주식을 매입했으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향후 국내용 AFCI(Arc Fault Circuit Interrupter·아크 차단기) 및 AI 돌봄 시스템 등 AI 관련 제품 라인업의 기술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일전기공업은 이번 협업을 통해 비트나인의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솔루션을 빅 데이터 기반의 AI 스마트 돌봄 시스템 등에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AI 스마트 돌봄 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센서로 돌봄이 필요한 사람의 동작 데이터와 패턴을 수집해 실시간으로 통신하며 비정상 활동 패턴 감지 시 관리자 호출이나 알람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서비스다.
제일전기공업 강동욱 대표이사는 “비트나인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제일전기공업이 개발 중인 국내용 AFCI 및 AI 돌봄 시스템의 기술력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며 “제일전기공업은 스마트 홈 관련 제품 등을 통해 주거 인프라의 스마트 화를 더욱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제일전기공업은 AI 스마트 돌봄 시스템에 관한 지방자치단체 등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며 AI 스마트 돌봄 시스템을 차세대 성장 모멘텀 확보를 위한 전략 사업으로 보고 적극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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