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조이 2017] 액토즈소프트, 다양한 신작 IP 게임 공개로 현지 바이어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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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7월 28일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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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27일) 정식 개막한 '차이나조이 2017'에서 액토즈소프트는 BTB관을 통해 자사의 신작 게임 및 기존 대거 공개해 현지 관게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차이나조이 2017 액토즈 부스(출처=게임동아)
차이나조이 2017 액토즈 부스(출처=게임동아)

아이덴티티게임즈와 공동으로 BTB 전시관에 참가한 액토즈소프트는 자사의 대표 IP 드래곤네스트를 기반으로 한 '드래곤네스트2: 레전드'와 '월드 오브 드래곤네스트' 그리고 MMORPG 장르의 모바일게임 '프로젝트 L'을 공개했다.

먼저 3D MMORPG로 개발 중인 '월드 오브 드래곤네스트'는 오픈 월드 방식의 게임으로, 모든 필드에서 게이머들이 함께 전투를 벌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약 12가지의 스킬을 다양하게 사용해 나만의 스킬 콤보를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이 게임의 특징 중 하나다.

차이나조이 2017 액토즈 부스(출처=게임동아)
차이나조이 2017 액토즈 부스(출처=게임동아)

아울러 '드래곤네스트2: 레전드' 역시 직접 시연 버전이 공개되어 큰 관심을 끌었다.

이와 함께 언리얼엔진4로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진 비공개 신작 '프로젝트 L'는 플레이 영상 등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카툰 기반의 독특한 고퀄리티 그래픽과 직업 체인지 시스템, 그리고 롤플레잉 기반의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혀 현지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월드오브드래곤네스트 플레이 이미지(출처=게임동아)
월드오브드래곤네스트 플레이 이미지(출처=게임동아)

현장에서 만난 액토즈소프트의 관계자는 중국에서 높은 흥행력과 대중적 인지도를 보유한 '드래곤네스트', '천년' 등 자사 게임 IP(지적재산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영준 기자 zoroast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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