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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 '고령층 게임 리터러시' 교육 "공감을 이끄는 눈높이 사례 중심으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7-17 14:44
2017년 7월 17일 14시 44분
입력
2017-07-17 14:42
2017년 7월 17일 14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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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진행하는 \'2017 대상별 게임리터러시\' 교육이 2017년 7월16일에 열린 전국 강사연수 및 워크샵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2017 게임리터러시\'는 전국의 청소년과 학부모, 고령층을 대상으로 게임문화 교육을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말하며, 7월16일에 열린 강사연수는 학부모, 학교밖 청소년, 고령층 등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강사연수 3교시인 \'고령층 게임리터러시\' 커리큘럼의 가장 큰 골자는 "눈높이 맞춤형 교육" 이었다.
게임리터러시 고령층 교육 강의중인 홍성관 교수 / 게임동아
커리큘럼을 구성한 홍성관 한국IT전문학교 교수는 강단에 서서 고령층의 이해를 돕기 위해 게임을 \'복주머니\'로 표현하며 놀이, 지혜, 건강, 화목, 행복의 다섯 가지 테마로 게임에 대해 설명했다.
70년대와 80년대의 여러가지 놀이를 소개하면서 고령층의 관심을 끌어낸 홍성관 교수는 현재의 게임이 이들 놀이와 크게 다르지 않고, 본질은 같다고 소개하며 고령층 분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 게임으로 하는 운동, 건강회복, 유지 등 노인들의 관심분야를 주로 다루면서 교육이 효과있게 진행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초창기 게임기와 오락실 등을 소개하면서 자연스럽게 게임에 대해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게임리터러시 고령층 교육 / 게임동아
강의 마지막에 홍성관 교수는 게임으로 인생의 새로운 행복을 찾은 어떤 할머니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게임을 이해함으로써 노년기가 더 행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게임에 대한 이해가 가족 소통과 공감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게임을 잘 모른다고 무조건 배척하거나 외면하면 안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학동 기자 igela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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