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9일 TV ‘더 프레임’(사진)을 국내 출시했다. 더 프레임은 꺼져 있을 때에도 그림·사진 등 예술 작품을 보여주는 ‘아트 모드’와 설치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프레임 디자인’이 특징. 구본창, 얀 아르튀스-베르트랑 등 전 세계 37명의 유명 아티스트 작품 100개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한국의 경우 최승윤, 우상호 등 인기 작가들의 작품을 추가로 구성했다. 사용자들은 기본 제공 작품 외에도 보유한 사진 등의 이미지 파일을 활용하거나 ‘아트스토어’에 접속해 추가로 콘텐츠를 구매할 수도 있다. 출고가 기준 55인치 344만원, 65인치 51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