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 산타로 변신!”… 이색 카메라앱, ‘꿀잼’으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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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14일 13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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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롤리캠.
스노우&롤리캠.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달라지고 있다. 디카를 대신한 단순 촬영에서 ‘재미’를 추가,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요즘 단연 인기를 끄는 카메라 앱은 ‘얼굴 인식’이다. 최근 SNS에는 얼굴 인식으로 다양한 모습을 연출한 사진(또는 영상) 올리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카페 등에서는 삼삼오오 모여 카메라 렌즈를 응시한 채 깔깔거리는 모습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대표적인 얼굴 인식 카메라 앱은 스노우(캠)와 롤리캠. 이 앱은 모두 움직이는 스티커와 시네마틱 효과를 조합해 촬영 가능하다.

자막 효과, 스티커. 직접 사용해본 스노우
자막 효과, 스티커. 직접 사용해본 스노우
▶ 어떤 스티커, 효과가 있나
스티커와 효과의 종류는 무려 수백 가지. 하나하나 얼굴에 다 맞추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토끼부터 성냥팔이를 연상케 하는 두건, 고양이 귀와 코, 수염 등의 스티커가 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스티커(또는 효과), 눈 오는 배경 등의 시즌 겨냥 효과도 인기다.

남성들의 취향을 저격한 만화 속 주인공 효과까지 담겨 있다. 아이스크림, 와인, 이쑤시개 등이 입술을 인식해 촬영, 남다른 디테일에 감탄할 수 밖에 없다.

▶ 스티커와 효과로 어떻게 촬영, 만들어지나
우선 마음에 드는 스티커와 효과를 선택, 기존의 카메라처럼 버튼만 누르면 자동 완성된다. 움직이는 영상으로 촬영을 원한다면 ‘움짤 모드’를 선택해야 한다.

또한 두 사람도 동시에 얼굴 인식이 가능해 친구와도 함께 촬영할 수 있다. 영상이 허전할 때는 펜툴로 글씨, 그림을 그려넣으면 된다.

앱 친구로 등록된 사람들과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어 사진 공유도 간편하다. 심지어 영상 메시지를 주고 받으며 대화도 가능하다.

앱을 사용한 대다수의 네티즌은 “신기하고 재밌다”, “다른 앱은 다운 받고 보통 하루만에 지워버렸는데 이건 며칠 째 잘 쓰고 있다” 등의 좋은 반응을 내보이고 있다.

재미난 요소가 가득한 ‘얼굴 인식’ 카메라 앱으로 사진 한 장 남겨보는 것은 어떨까.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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