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허리 디스크엔 도수치료가 최고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5월 26일 05시 45분


■ 도수치료를 이용한 몸 밸런스 만들기

참바른메디컬그룹 이석참바른의원 이석 원장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인해 목과 허리에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업무 시 컴퓨터 사용과 함께 불안정한 자세를 장시간 취하게 된다. 고개를 빼거나 숙인 채 업무를 할 경우 목 주변 근육과 인대가 긴장해 목디스크를 유발한다. 또 장시간 앉은 자세는 허리와 척추에 하중이 집중되면서 허리디스크로 이어진다.

이를 방치할 경우 목디스크는 일반적인 통증을 넘어서 두통, 어지러움, 시각 이상이 생길 수 있고, 허리디스크는 보행 장애, 하반신 마비를 일으킬 수 있다.

대부분 환자들은 목·허리디스크의 치료방법으로 수술적 치료만을 떠올려 거부감을 갖게 된다. 이로 인해 치료를 미뤄 증상이 악화되고 나서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조기에 치료할 경우 비수술적 치료로 효과를 볼 수 있다.

● 효과적인 도수치료로 척추건강 회복 가능

디스크를 치료하는 대표적인 치료방법으로 도수치료가 있다. 전문가의 손을 이용해 이루어지며 척추를 교정하는 의미에서 카이로프랙틱이라는 이름 하에 시술되기도 한다. 이는 척추의 이상을 손으로 눌러 진단하고 과도하게 뭉쳐 있는 근육과 근막을 해부학적 구조에 따라 이완시키며, 척추의 미세한 틀어짐을 교정해 통증을 감소시킨다. 또한 주변 조직의 혈액순환을 도와 회복을 앞당기는 치료법이다.

카이로프랙틱(도수치료)은 수술이나 절개가 필요하지 않고, 약물치료법에 의존하지 않아 부작용이나 후유증에 대한 걱정이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자세의 불균형을 교정하고 근육의 밸런스를 회복시켜주는 치료인 동시에 마취를 사용하지 않아 고령의 환자에게도 부담이 가지 않는다.

참바른메디컬그룹 이석참바른의원(서울 무교동 사거리)에서 시행하는 카이로프랙틱(도수치료)의 경우 전문가의 손을 이용한 비수술 치료방법으로 자세교정과 통증완화가 동시에 이루어진다. 이는 약물 치료가 필요 없어 약물에 대한 부작용을 줄이고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도수치료로 질환을 치료한 후, 생활관리를 통해 척추건강을 증진시켜줄 필요성이 있다. 목 · 허리디스크는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계를 갖기 때문에 잘못된 습관이나 자세가 질환의 재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목과 허리에 무리를 주는 동작, 과도한 운동, 무거운 물건 들어올리는 행동을 자제하고 스마트폰·컴퓨터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다. 평소 적절한 운동을 통해 근력을 길러주는 것 또한 도움이 되며, 고른 영양소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참바른메디컬그룹 이석참바른의원 이석 원장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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