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노리는 시큰시큰 관절염, 기막힌 예방법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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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23일 13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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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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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뿐만 아니라 격렬한 운동으로 다치거나 휜 다리 같은 신체적 결함 등으로 관절염을 앓는 이가 많다.

한 조사에 따르면 관절염은 우리나라 인구 6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만성질환이다. 단순히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현상이라 생각해 치료시기를 놓치게 될 경우, 극심한 고통과 관절 변형 및 파괴 등 매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는 질환.

23일 방송되는 채널A 건강프로그램 ‘닥터 지바고’ 에서는 관절염 완전정복 노하우를 전한다.

원로 개그맨 배영만 씨는 최근 무릎 통증이 심해 늘 파스를 붙이고, 집 안에 있는 계단마저도 오르내리길 꺼리게 될 정도로 관절염이 심하다고 한다. 그의 관절은 어떤 상태일까.

중견 배우 김애경 씨의 관절 건강도 심상치 않다. 관절 때문에 걱정이 많은 그녀는 매일 남편과 함께 등산을 하고 온찜질 등으로 건강관리를 하면서 뼈 건강에 좋다는 각종 칼슘 영양제와 사골 국물을 챙겨 먹는 등 관절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쓴다고 한다. 김애경 씨의 관절은 나아지고 있을까.

‘닥터 지바고’의 관찰카메라를 통해 두 사람의 생활 속 관절염의 원인이 되는 습관과 예방법을 짚어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관절염 환자들이 효과를 봤다고 하는 초록입 홍합, 인디언 감자 등 다양한 식이요법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관절염 치료에 인기를 끌고 있는 수(水) 치료에 대해서 검증한다. 글자그대로 물(水)을 활용한 수 치료는 물속에서 자전거 타기, 러닝머신 등을 하는 운동으로 관절에 부담을 적게 주면서 탁월한 운동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연 어떤 치료법이 관절염에 가장 효과가 있을까.

채널A ‘닥터 지바고’는 실험과 검증, 전문가의 이야기를 통해 건강과 관련된 소문들의 진실과 이면을 낱낱이 공개, 정확한 건강정보를 전달하고자 하는 신 개념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10분 방송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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