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뱅크, 신한은행 통해 ‘ShopATM 단말기’ 무상제공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2월 23일 17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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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뱅크(대표 박상권)는 신한은행 결제계좌 유치와 마이샵(MyShop)케어 유치증대를 위해 샵ATM(ShopATM) 단말기 무상제공 행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무상제공은 신한은행 지점 및 창구를 통해 신청 가능하고, 페이뱅크가 직접 가맹점을 방문해 설치·관리한다.

현재 서울과 경기, 인천, 태백지역에서 우선 서비스 중이며, 그 외 지역은 3월 이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15년 1월 2일부터 별도 종료 공지가 있을 때까지 진행되며, 약정기간은 3년이다. 외식업, 주유소, 슈퍼마켓, 병·의원, 제과점을 주요 대상으로 하고, 이외의 업종은 월 1만1000원이 청구된다.(부가세 포함)

카드거래실적 관계없이 일반단말기가 제공되고, POS 단말기는 월 신용카드 거래실적 300건 이상 시 월 관리비를 면제한다.

신한은행은 가맹점 계좌유치와 MyShop케어 서비스를 등록하고, 페이뱅크는 단말기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신한카드를 포함한 전 카드사의 가맹점 서류접수 일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신한은행 지점 창구에서 문의가 가능하고, 창구 내 X배너, CD/ATM기 화면에 신청서를 공지할 예정이다. 신청 및 접수 문의는 페이뱅크 고객상담실(☎1600-6452)에서도 가능하다.

페이뱅크 관계자는 “ShopATM는 카드 결제용 가맹점 단말기를 통해 계좌이체, 잔액조회, 거래내역 조회, 지로납부 등 은행 ATM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이번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단말기 무상제공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가맹점이 페이뱅크의 단말기를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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