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 와이파이 음영지역 해소 ‘위보 에어익스텐더’ 중계기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2월 9일 17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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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존, 와이파이 음영지역 해소해주는 ‘위보 에어익스텐더’ 중계기 출시

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 전정우) NS사업팀은 와이파이(Wi-Fi) 음영지역을 해소해주는 11n 무선중계기 ‘위보 에어익스텐더(WeVO AirExtender)’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은 와이파이 신호가 약한 위치의 콘센트에 꽂고 버튼만 눌러주면 와이파이 영역을 확장해 줘 와이파이 음영지역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가정 내 신호가 약한 방이나, 호텔, 사무실, 카페에서 손쉽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다.

최신 802.11n 표준규격과 주파수 2.4GHz 지원으로 무선속도 최대 300Mbps까지 가능하며, 802.11n에 최적화된 4데시벨(dBi) 고감도 안테나 2개를 탑재해 안정적인 무선 속도를 지원한다.

특히 브로드컴 CPU 적용으로 와이파이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스마트TV, 콘솔게임기 등과 호환성을 자랑한다. 또한 대용량 메모리(32MB)를 장착해 토렌트나 P2P 등의 사용 시에도 쾌적한 인터넷 환경을 지원하며, 장시간 사용에도 안정성을 유지한다.

신제품은 PC 및 노트북 등에 유선으로 연결하면 무선 랜카드로 사용이 가능하다. 국제표준규격인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며 저전력 및 저발열 설계, 유해물질 제안 지침을 준수해 친환경적으로 제작됐다. 가격은 2만7200원.

디지털존은 위보 에어익스텐더 출시에 앞서 지난 2~8일 옥션, 지마켓, 11번가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했다. 디지털존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옥션, 지마켓, 11번가에서 오는 13일까지 30% 할인판매(1만9000원)를 진행하며 14~28일 제품 구입 시 휴대용 무선공유기 ‘위보 에어(WeVO Air)’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심상원 대표는 “신제품은 스마트시대 와이파이 음영 지역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디지털존은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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