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IT/의학
여성 대상포진 환자 증가, 피부 상태에 민감한 여성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7 11:50
2014년 12월 17일 11시 50분
입력
2014-12-17 11:50
2014년 12월 17일 11시 5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여성 대상포진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출처=KBS2)
여성 대상포진 환자가 증가추세다. 별도로 대상포진 환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여성이 남성보다 1.5배나 더 많았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가입된 5,090만여 명의 진료기록 자료(2011년)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은 해마다 1000명당 10.4명(여성 12.6명, 남성 8.3명) 꼴로 대상포진에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7일 언론을 통해 공개했다.
한국인의 1000명당 연간 대상포진 감염자 수는 세계 최고 수준분석 결과에 따르면 해마다 52만 9690명이 대상포진에 감염되는 것.
대상포진은 여성 환자가 남성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연구진은 “여성이 남성보다 대상포진에 더 많이 걸리는 것은 대상포진에 가볍게 앓더라도 자신의 피부 상태에 민감한 여성이 더 예민하게 반응한 결과일 수도 있다”고 분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에서 대상포진에 가장 많이 걸리는 연령대는 50대로, 연간 환자수가 13만 923명을 기록했다. 다음은 60대(9만 4439명)ㆍ40대(9만 347명)ㆍ30대(6만 4693명) 순서다.
연구진은 “중ㆍ장년층에서 다발하는 것은 이 연령대가 스트레스를 가장 심하게 받는 시기이기 때문”이라면서 “스트레스가 면역력을 낮춰 잠복해 있던 대상포진 바이러스를 깨운 결과”라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대상포진은 수두ㆍ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어릴 때 수두를 일으킨 뒤 무증상으로 신경 주위에 남아 있다가 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지면 신경을 타고 나와 피부에 발진이 생기면서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병.
증상은 주로 몸통ㆍ엉덩이 부위에 잘 생기지만 얼굴ㆍ팔ㆍ다리ㆍ머리 등 신경이 있는 부위이면 어디든지 가리지 않고 발생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응급환자 ‘표류’ 방지” 광역상황실이 병원 찾아준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김남국 “난 탈당 강요 당했다, 이재명 흔들려는 세력에…복당에 문제없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관세엔 관세로 보복… 中, 시진핑-블링컨 만난 날 법으로 ‘맞불’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