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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나흘째 요란한 소나기’ 돌풍-번개-우박 주의…주말 날씨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13 10:04
2014년 6월 13일 10시 04분
입력
2014-06-13 10:04
2014년 6월 13일 1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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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째 요란한 소나기'
나흘째 요란한 소나기가 이어지고 있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낮부터 밤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중부지방은 아침에도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다. 또 강원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낮에 비(강수확률 60%)가 올 전망이다. 내륙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거나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관측된다.
기상청은 나흘째 요란한 소나기가 이어지면서 안전사고 및 시설물,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 기온은 20도에서 28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 나흘째 요란한 소나기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주말인 14일부터는 다시 맑고 더운 초여름 날씨가 예보된다.
사진제공=나흘째 요란한 소나기/YTN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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