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석 추정 암석 무더기, “밤에 불기둥을 봤다고?”

운석 추정 암석 무더기

‘운석 추정 암석 무더기’

운석으로 추정되는 암석 무더기가 고창에서 발견돼 관심이다.

고창경찰서와 고창군청은 “홍덕면에 사는 고모 씨(55)의 ‘운석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찾았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고 씨는 고창군 흥덕면 동림저수지 둑 근처에서 운석으로 추정되는 암석 20~30여 개 무더기를 발견했다. 이 암석들은 조그마한 크기에 검은색을 띠고 있다.

운석 추정 암석 무더기 목격자 고 씨의 증언 등으로 미루어 볼 때 운석일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가장 확실한 방법은 연구소에 의뢰해 성분을 분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고창군과 경찰은 현재 암석의 운석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암석의 운석 여부가 판명되기까지는 1~2주가량 걸린다고 한다.

‘운석 추정 암석 무더기 발견’ 소식에 네티즌들은 “왜 자꾸 한반도에 이런 일이?” “하늘에서 자꾸 로또를 내리네” “과연 운석일까?” “다음 떨어질 곳은 어딜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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