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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대] ‘스마트폰 보조금 228대란’, 정말 어떻게 생각하세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28 11:49
2014년 2월 28일 11시 49분
입력
2014-02-28 09:53
2014년 2월 28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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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1대란 당시 새벽까지 줄 선 네티즌들 모습 (사진= @Parkpour 제공)
[
편집자주:
우대. ‘특별히 잘 대우함. 또는 그런 대우’를 뜻하는 말입니다. 도깨비뉴스가 말하는 우대는 ‘우리 대화해요’의 줄임말입니다. 요즘 우리 사회의 화두는 소통입니다. 소통에 참여하는 독자분들을 ‘우대’해 드리겠습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226대란’에 이어 ‘228대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관심이다.
SK텔레콤, KT, LGU+ 등 이동통신 3사가 파격적인 보조금 지급을 하는 것을 ‘대란’이라고 한다. 그도 그럴것이 과거와 비교하면 말도 안되는 가격에 최신 스마트폰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달 들어서만 벌써 세 번째다. 지난 11일에는 ‘211대란’ 그리고 엊그제 26일에는 ‘226대란’이었다. 그리고 ‘228대란’이 예상되고 있다.
‘228대란’은 순전히 네티즌들의 ‘충분히 개연성 있는 예상’이다. 네티즌들은 이통 3사가 3월부터 최소 45일 이상 신규 가입자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그 전에 가입자를 모으려는 것이 뻔하다고 예상한다.
이통3사는 지난 11일 과도한 보조금 남용으로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영업정지 처분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228대란’을 앞두고 실제로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아이폰5S 6만 원, 갤럭시 노트2 0원’이라는 글이 벌써부터 올라와 있다.
그런데 이런 대란은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상당히 시끄럽다.
“너무 비싼 고가의 스마트폰을 이렇게라도 싸게 살 수 있는 거면 좋은 것 아니냐”는 의견이 중론이다. 하지만 기존의 사용자들 입장은 다르다.
“이런 식으로 보조금 지급을 남용하면 앞으로 누가 신제품 나오면 바로 사겠는가. 시장을 망가뜨리는 행위다”고 하는 걱정의 목소리도 크다.
또한 대란에 참여해 구매한 네티즌은 ‘승자(위너)’, 미처 참여하지 못한 네티즌은 ‘패자(루저)’로 나눠 왈가왈부를 벌어기도 한다.
게다가 시장 혼란을 부추기는 이유는 ‘번호이동’때문이라는 조건이다. 이번 대란의 가장 큰 목적은 통신사를 옮기게 만들어 가입자 유치를 늘리려는 ‘번호이동’만 해당된다.
과연 이런 ‘대란’이 향후 이동통신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김동석 기자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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