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뷰티]백내장부터 치매까지… 노년층 맞춤 명품보험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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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 ‘명품부모님보험’

‘병원비 무서워서 병원 못 간다’는 말이 있다. 노인 세대 얘기다. 나이가 들수록 이곳저곳 아픈 곳도 많고 다치기도 쉽다. 병원 갈 일이 많아지는 시기다. 하지만 병원비가 많이 나올까 봐 차일피일 병원 가기를 미루다가 결국 더 큰돈을 지출하는 불상사를 만나기도 한다.

노인층의 의료비 부담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통계연보(2011년)에 따르면 노인 1인당 연간진료비는 2011년 296만 원으로 2004년에 비해 2배 증가했다. 노인 1인당 연간 진료비는 국민 1인당 연평균 진료비인 94만 원보다 3배 이상 높았다.

노인들에게 의료비가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 건 아픈 곳, 앓는 질병, 병원을 가는 횟수가 많아서이기도 하지만 수입이 적기 때문이다. 은퇴 후엔 또 다른 일자리를 찾아서 계속 경제활동을 하는 게 쉽지 않다. 설령 직장을 얻는다고 해도 젊은 시절에 비해 수입은 형편없다. 의료비 지출로 인한 타격이 더 커지는 이유다.

의료비로 인해 곤란을 겪지 않으려면 철저하게 건강 대비를 해야 한다. 평소에 음식을 골고루 먹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등 건강관리를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와 동시에 만일의 경우에 대비할 수 있는 보험을 드는 것도 또 다른 대비책이다.

나이가 들수록 약해지는 눈, 귀, 관절 질환을 보장해주는 보험은 노년기의 진정한 재테크가 될 수 있다. AIG ‘명품부모님보험’은 백내장, 녹내장, 시청각 질환으로 인한 수술비를 선택계약으로 보장해준다. 병원비에 대한 걱정이 많은 노년층에 도움이 되고 있다.

많은 사람이 노년에 가장 걱정하는 질환은 치매다. 치매는 오랜 시간의 간병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환자 본인뿐만 아니라 온 가족을 정신적, 경제적 고통에 빠뜨린다. 명품부모님보험은 치매 간병비를 일시금으로 보장해줘 실질적으로 치매를 대비할 수 있게 한다. 단, 중증치매로 확진 받은 후 90일 이상 계속된 경우 최초 1회에 한한다. 치매 간병인 서비스(연 5회)를 선택계약으로 제공해 치매환자를 간병하는 가족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암, 뇌중풍, 급성심근경색증 등 큰 병에 대한 대비도 든든하게 해준다. 치매뿐만 아니라, 암이나 뇌중풍, 급성 심근경색증 같은 질환에 대한 대비도 필수다. 명품부모님보험은 선택계약으로 암은 물론이고 뇌중풍, 급성심근경색증에 진단비를 각각 일시금으로 보장한다.

언제 어떻게 아프고 다칠지 모르는 노년, AIG 명품부모님보험으로 미리미리 대비해 노년 의료비지출에 대한 부담을 덜어보자. 더 큰 지출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노년 재테크의 시작이 될 수 있다. 080-432-0166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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