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S-아이폰5C 공개, ‘지문인식’ 홈버튼 ‘눈길’

아이폰5C 아이폰5S iOS7 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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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S과 중저가모델 아이폰5C가 공개됐다.

애플은 10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본사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고 아이폰 5S와 중저가 모델 아이폰 5C를 소개했다.

애플 측은 아이폰 5S가 아이폰5보다 5배 이상 빠른 애플리케이션 응답성을 가지고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 또 아이폰 5S에는 지문인식이 가능한 사파이어 글라스 소재의 홈버튼을 배치했으며, 성능면에서는 A7 프로세서를 장착해 스마트폰 최초로 64비트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아이폰 5C는 중저가 보급형 모델. 본체 바디 프레임의 색상을 다양화하는 한편 전면 얼굴 카메라 기능을 추가하고 배터리 용량을 높였다.

아이폰 5S와 아이폰 5C는 오는 20일 미국과 호주,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일본, 싱가포르, 영국 등 1차 출시국가에 판매된다. 국내 판매 일정은 현재로서는 미정이다.

아이폰5S 아이폰 5C 출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폰5S 아이폰5C, 이번에도 애플은 옳을 것인가", "아이폰5S 아이폰5C, 지문인식이라니 이제 잃어버려도 안심이네", ""아이폰5S 아이폰5C, 색상 예쁘구만", ""아이폰5S 아이폰5C, 우리나라엔 언제 나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