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 한의원과 함께하는 건강 365] 베체트병, 면역력 저하가 원인…조기치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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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21일 07시 00분


우리는 입 안에 아주 작게 나는 혓바늘 하나에도 신경이 예민해지고 생활의 불편함을 많이 느끼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낫고 다시 재발하기를 반복한다면, 입 안에서만 말썽을 피우던 염증 증상이 우리 몸의 다른 부위에도 나타난다면 어떨까.

실제로 베체트병 초기 증상인 구강궤양을 보이는 환자들 중 많은 사람들이 이 증상을 소홀히 한 탓에 다른 부위에도 염증을 보이는 전신염증으로 증상이 악화된 경우가 많다.

● 전신 어느 곳에나 발생할 수 있는 베체트병 염증

베체트병으로 인한 염증 증상은 처음에 구강궤양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지만 방치가 길어질수록 다양한 부위에 염증 증상을 유발하게 된다. 혈관의 염증성 질환이기 때문에 전신의 어느 곳에나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것이다. 음부궤양, 피부발진, 안구질환, 관절질환, 뇌신경질환 등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구강궤양 증상은 과로나 스트레스에 의해서도 쉽게 나타날 수 있는 면역력 저하의 대표 증상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베체트병일지 모른다고 의심하는 것에는 무리가 따른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베체트병으로 인한 구강궤양이 발생해도 이를 방치하기 쉬운 것이다.

구강궤양으로 시작되는 베체트병은 구강궤양만 나타났을 때가 초기 치료 시기이다. 이 시기에 관리를 제대로 해주지 못하면 베체트병은 결국 전신의 어느 곳도 안전하지 못하게 되는 전신염증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 조기치료와 생활습관으로 관리하는 베체트병

베체트병은 면역체계가 스스로의 몸을 공격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시기에 치료하든 면역치료를 통해 면역체계가 원래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이지스한의원에서는 AIR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환자의 상태와 치료시기에 맞게 치료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면역탕약이나 진수고, 왕뜸, 화수음양단 등 면역체를 바로잡는 것을 도와주는 치료로 재발률이 현저하게 떨어져 큰 효과를 보고 있다.

베체트병은 이러한 면역 치료와 함께 생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초기에 확실한 치료를 할 수 있는 방법이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꾸준한 걷기와 같은 생활 운동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꿀, 인삼, 김치, 마늘 등이 좋으니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베체트병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을 면역치료하는 이지스한의원은 서울 목동· 선릉·노원, 대전, 대구, 부산, 인천에 지점을 두고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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