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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54%, 옛 사랑 사진 간직…배우자 있어도 ‘추억’ 남겼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3-07-03 13:36
2013년 7월 3일 13시 36분
입력
2013-07-03 13:23
2013년 7월 3일 13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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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과 배우자가 있어도 옛 애인과 찍은 사진을 간직하고 있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3일 20~30대 회원 8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옛 애인의 사진 간직하고 있나요?’ 주제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흥미로웠다. 사진을 갖고 있는 사람이 그렇지 않다는 응답보다 더 많은 것. 응답자 54%에 해당하는 464명은 옛 애인과의 추억을 남겨뒀다. 특히 응답자 중 애인 및 배우자가 있는 경우에도 옛 애인의 사진을 갖고 있는 비중이 절반(50%·292명)을 차지했다.
‘옛 애인과의 추억이 그리워질 때’란 질문에는 ‘추억의 장소에 갔을 때’를 꼽은 응답자가 70%(602명)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현재 애인·배우자와 다퉜을 때(20%) ▲옛 애인이 사준 선물을 봤을 때(6%) ▲옛 애인의 향기를 맡았을 때(4%) 등이라고 답했다.
이 외에도 언제까지 ‘옛 애인의 사진을 언제까지 간직할 것인가’에 대한 응답은 ▲새 애인이 생기거나 결혼 할 때까지(54%) ▲평생(26%) ▲애인·배우자에게 들킬 때까지(20%)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옛 애인이 성공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반응은 무덤덤했다. 관심없다(56%)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속으로 축하해준다(20%) ▲배아프다(16%) ▲헤어진 걸 후회한다(8%) 등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애인 및 배우자가 옛 애인의 사진을 간직하는 것에 대한 답변으로 70%가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고 ▲괜찮다(16%) ▲관심없다(14%) 순이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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