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C,제주 컴퓨터 박물관에 ‘애플 I’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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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2일 07시 00분


엔엑스씨(이하 NXC)가 2012년 6월15일 미국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37만4500달러(약 4억3000만원)에 낙찰 받은 ‘애플I’을 7월 말 제주도에 개관하는 ‘넥슨컴퓨터박물관’에 전시한다.

1976년 시판된 ‘애플I’은 애플의 공동 창업자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이 만든 애플 최초의 컴퓨터. 수작업으로 제작해 총 200여 대가 판매됐다. 현재 전 세계에 50여대가 남아있으며 이 중 정상적으로 가동되는 ‘애플I’은 NXC가 낙찰 받은 것을 포함해 단 6대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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