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맥북 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 가격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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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2월 14일 1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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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13일(현지시각) 인텔 3세대 코어 프로세서(아이비브리지)와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맥북 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애플은 256GB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내장한 13인치 ‘맥북 에어’의 가격도 179만 원으로 낮췄다.

13인치 맥북 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128GB SSD 모델이 189만 원, 2.6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256GB SSD 모델은 219만 원에 판매된다.

15인치 맥북 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도 2.4GHz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되며 최상위 모델의 경우 2.7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및 16GB 메모리가 제공된다.

한편 맥북 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세계 최고의 해상도를 가진 노트북 디스플레이를 자랑한다. 사용자는 이메일을 읽거나 글을 쓰고 직접 제작한 HD 영화를 편집하거나 전문가급 사진을 수정하는 등 어떠한 작업을 하더라도 선명하게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노트북의 하드 드라이브에 비해 네 배나 빨라진 플래시(flash) 스토리지를 장착하여 더욱 안정적이고 즉각적인 반응 속도와 최대 30일에 이르는 대기시간을 제공한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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