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초등학생의 알바, “허경환 때문에 얘들이 500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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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2월 12일 1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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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어느 초등학생의 알바’

‘어느 초등학생의 알바’ 게시물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어느 초등학생의 알바’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봇대에 붙어 있는 아르바이트 전단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전단지에는 ‘애완견 산책 한 시간에 500원 받고 대신 시켜드립니다’를 시작으로 ‘도서관에 책 반납 300원’, ‘햄스터 집 청소 500원’ 등 쉬운 일을 비교적 싼 가격에 제시해 놓았다.

‘어느 초등학생의 알바’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오백 원 아닌 오천 원 주고 싶다”, “우리 동네 아이였으면 좋겠다”, “만약 중고등학생이면 정말 반전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한 네티즌은 “허경환 때문에 500원이 유행된 듯”고 말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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