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 기사 최후의 날, 애스턴마틴 박살… “휴우~ 대체 저걸 어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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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7일 12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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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 기사 최후의 날’이라는 제목으로 돌아다니는 사진. 지난해 11월 미국 폭스 뉴스가 전했었다.
‘배송 기사 최후의 날’이라는 제목으로 돌아다니는 사진. 지난해 11월 미국 폭스 뉴스가 전했었다.
“그야말로 배송 기사 최후의 날!”

인터넷상에 ‘배송 기사 최후의 날’이라는 제목으로 돌아다니는 사진 한 장이 네티즌들에게 절박한 안타까움을 안겨주고 있다.

‘배송 기사 최후의 날’이라는 사진을 보면 고급 승용차가 컨테이너 박스에서 운반되다 지상으로 내려오기도 전에 뒷쪽으로 쏠리면서 생긴 ‘어처구니 없는 실수’가 담겨 있다.

사고 차량은 애스턴마틴 빈티지로 1억8000만 원~2억 원을 호가한다. 그렇다보니 네티즌들은 저마다 “대체 저걸 어째”라며 자신의 일인양 안타까워 하고 있다.

또한 “차량을 받기 위해 들떠있던 구매자의 마음은 어떨까”, “지금 배송 기사의 심정은 어떠할까” 등 후속 조치에 대한 궁금증을 내보이는 네티즌들이 많았다.

한편 이 사고는 지난해 11월 미국 폭스 뉴스가 전하면서 알려지게 됐고, 캡처된 이미지가 국내 커뮤니티 사이트들에 퍼지면서 새삼스럽게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폭스 뉴스는 당시 3억6000만 원짜리 페라리의 배송 실수 모습도 함께 소개하면서 ‘아찔함’을 전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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