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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거머리 발견 이동속도가 빠른 바퀴벌레 수준 “경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3-27 15:01
2012년 3월 27일 15시 01분
입력
2012-03-27 14:57
2012년 3월 27일 14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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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거머리 발견’ (출처=동아일보)
‘산거머리 발견! 충격!’
우리나라 기후변화가 생태계변화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아열대 기후에 사는 것으로 알려진 ‘산거머리’가 전남 신안군에 있는 독실산에서 발견된 것. 국내에서 산거머리가 발견된 것은 처음이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해 7, 8월 토양동물 현황 파악을 위해 현지조사 도중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내 독실산에서 학명이 ‘해마딥사 류큐아나’인 산거머리 100개체의 표본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자원관에 따르면 포획한 산거머리의 길이는 평균 2.5~3cm로 몸은 원통형이며 피를 빨아먹는 대로 늘어날 만큼 신축성이 뛰어났다고 한다.
충격적인 것은 산거머리의 특성이다. 자원관은 “산거머리는 숲 이동통로에서 대기하다 사람이나 동물의 움직임으로 생긴 미세한 온도 변화, 공기 진동을 감지하면 빠른 바퀴벌레 이동속도로 달라붙어 흡혈한다”고 전해 네티즌들을 경악게 했다.
또한 “1회 흡혈 시 30분가량 혈액 1mL를 마시고 최대 2~6mL까지 가능하다”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바퀴벌레 이동속도라니 무시무시하다”, “기후가 정말 많이 변하긴 변했나 보다 생태계에까지 변화가 오고 있다”, “생긴 것도 징그럽고 피를 빨아먹는다니 혐오스럽다” 등 대부분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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