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e게임] 탕! 짜릿 타격감, 진짜 총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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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1월 28일 07시 00분


네오위즈게임즈가 4년 넘게 개발해 내놓은 야심작 ‘디젤’이 24일부터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 미래 용병들의 전투를 그린 3인칭 슈팅게임인 ‘디젤’은 사실적인 그래픽과 디테일한 액션이 강점이다. 사진은 ‘디젤’의 캐릭터 이미지. 사진제공|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게임즈가 4년 넘게 개발해 내놓은 야심작 ‘디젤’이 24일부터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 미래 용병들의 전투를 그린 3인칭 슈팅게임인 ‘디젤’은 사실적인 그래픽과 디테일한 액션이 강점이다. 사진은 ‘디젤’의 캐릭터 이미지. 사진제공|네오위즈게임즈
■ 네오위즈게임즈 ‘디젤’

4년넘게 개발 공들인 3인칭 슈팅게임
실제 방불 타격감·디테일한 액션 강점

네오위즈게임즈가 4년 넘게 자체 개발기간을 거처 완성한 슈팅게임 ‘디젤’이 24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

미래 용병들의 전투를 그린 3인칭슈팅(TPS)게임 디젤은 사실적인 그래픽과 뛰어난 연출력, 디테일한 액션이 강점이다. 게이머들은 3인칭의 장점을 극대화시켜 1인칭 시점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역동적이고 실감나는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 최상의 타격감

디젤의 가장 큰 강점은 타격감이다.

실제 사격을 하고 있는 듯한 반동과 총에 맞았을 때 파괴되는 장비, 짜릿함까지 느껴지는 피니시 액션은 이 게임의 백미다. 총기류만큼이나 강력한 근접무기를 통해 타격감이 극대화된 화끈한 근접전투를 펼칠 수 있다.

3인칭 시점을 통해 보면서 즐기는 액션도 디젤만의 특징이다.

달리고 구르고 점프하는 동작뿐 아니라 은·엄폐 때 장애물을 뛰어넘거나 적을 보지 않고 슈팅을 하는 블라인드 파이어를 구현할 수 있다. 때문에 적과 대치한 상태에서 밀고 당기는 심리전을 즐길 수도 있고 엄호사격을 하고 적을 향해 대시하는 등의 전략 전투도 가능하다.

공개서비스에서는 비공개 테스터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별도의 조작없이 위치에 따라 발동되는 위치기반 엄폐시스템과 점프, 앉기가 추가돼 액션성이 한층 강화됐다.

● 다채로운 모드

디젤은 각 진영 별로 팀을 이뤄 상대방을 섬멸하는 팀전, 각 팀이 중요지점에 폭탄을 설치하거나 해체하면 승리하는 폭파전 등 기존 슈팅게임에서 즐길 수 있었던 다양한 모드를 지원한다.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특화된 모드인 추격전과 협력전 등을 공개서비스 시작과 함께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추격전은 강한 체력과 근접무기를 가진 게이머와 일반 게이머 간에 대결을 그린다. 근접전투에 특화된 디젤만의 콘텐츠다.

협력전은 자신과 파트너 외에는 모두가 적이 되는 새로운 모드다. 파트너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홍보모델 ‘씨스타’와 함께하는 튜토리얼 모드도 공개서비스와 함께 추가됐다.

● 이벤트 팡팡

네오위즈게임즈는 디젤의 공개서비스를 기념해 씨스타와 함께하는 파격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페이지에 있는 씨스타 플래시 영상 튜토리얼과 함께 게임에 접속해서 한 게임 이상 플레이를 한 이용자에게 고급 게임 아이템을 준다. 네오위즈PC방에 설치된 디젤 포스터에 인쇄된 코드번호를 입력하면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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