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전용 프로야구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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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14일 07시 00분


SK플래닛 ‘베이스볼 플래닛’ 제공

SK플래닛(사장 서진우)이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보다 새롭게 즐길 수 있는 태블릿PC 전용 프로야구 앱 베이스볼 플래닛(Baseball Planet)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베이스볼 플래닛’(사진)은 태블릿PC에 최적화된 최초의 KBO 프로야구 앱으로 스마트폰 전용 프로야구 앱과 달리 넓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직관적인 UI를 채택하여 시즌별 선수 정보, 성적 등 각종 관련 기록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

경기 주요 장면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는 점도 ‘베이스볼 플래닛’만의 특장점이다. 선호하는 팀의 경기 중계를 놓쳤더라도 앱을 통해 하이라이트 영상, 경기결과, 기록 등을 체크하며 경기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팀 응원 댓글을 올리거나 다른 사용자들과 실시간 채팅으로 경기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이 있어 집에서 TV로 야구 중계를 보더라도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베이스볼 플래닛’은 T스토어와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아이패드와 갤럭시탭 10.1에서 사용 가능하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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