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피부처럼 자신감 갖게 하는 지혜로운 비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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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9월 22일 10시 48분


가을은 어느 때보다 피부 관리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되는 계절이다. 건조한 바람이 부는 가을철은 피부의 수분을 빼앗기기 쉬운데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두꺼워진 각질층은 피부를 거칠고 칙칙하게 만드는 주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여성들의 이런 피부 고민을 눈치 채기라도 한 듯 나이를 잊게 할 만큼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를 자랑하는 스타들이 광고 속에 등장해 촉촉하고 깨끗한 피부를 선보이며 시선을 잡아 끈다. 특히 화장품 모델로 등장한 30대 40대 여배우들의 매끈한 피부는 자신감과 더불어 더욱 빛을 발하고 있어 크고 작은 피부 트러블이 끊이지 않는 여성들에게는 그야말로 로망이다.

여성의 자신감은 깨끗한 피부에서 시작된다. 피부에 자신이 있으면 대인관계에서도 자신감이 넘치지만 여드름이 생겼다 없어지면서 얼굴에 남아있는 여드름흉터는 대인관계에 있어서도 스트레스로 작용하기 쉽다. 여드름 때문에 심각한 외모 콤플렉스를 느끼고 우울증까지 불러온다면 여드름은 반드시 치료해야 할 질환임에 틀림없다.

여드름비책으로 피부 자신감 되살리는 방법!
한의학에서는 어떠한 몸 상태에서 여드름이 시작됐고 어떤 양상으로 달라지며 몸 상태에 맞는 가장 적합한 치료법과 예후까지 따져서 치료하는 것이므로 여드름을 질환으로 보고 근본을 치료하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얼굴에 여드름을 발생시키는 주범인 상열감은 몸속 기와 혈이 잘 순환하지 못하여 생기는 것으로 스트레스, 근본적인 에너지원의 부족, 열이 많이 생성되는 체질 등이 원인이므로 몸속부터 관리해서 근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필요하다. 오장육부의 거울이라고 말하는 피부는 내부 장기와 밀접한 연관이 있으므로 여드름 치료를 위해서는 선천적인 체질과 후천적인 장부 간의 부조화를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그 원인을 제거해주어야 한다.

H한의원 압구정 본원 최형석 원장은 “여드름은 피부 겉으로 나타난 부분만 치료해서 금방 나을 수 있는 질환은 아니지만 그것이 생겨나는 과정을 이해하고 사소한 습관부터 바꿔나가며 체질을 개선한다면 분명히 고칠 수 있는 질환” 이라고 말한다.

여드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술과 담배는 혈액순환과 관련하여 피부 재생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이므로 삼가는 것이 좋고 세안은 여드름 전용 세안제로 하루 2-3회 정도 피지가 잘 빠지도록 가볍게 하며 미지근한 물을 사용한다. 그러나 이미 여드름흉터가 생긴 경우라면 전문한의원이나 병원에서 여드름흉터 유형에 따라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하여 치료하는 것이 최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깨끗하지 못한 피부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감추고 싶은 약점이 된다. 만성적인 여드름은 치료할 수 없다는 선입견을 버리고 전문치료를 통해 깨끗한 피부와 자신감을 되찾아보자.

도움말: H한의원 압구정 본원 최형석 원장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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