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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3G망 장애, “스마트폰 고장난 줄 알았잖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8-02 11:09
2011년 8월 2일 11시 09분
입력
2011-08-02 10:36
2011년 8월 2일 10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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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 올라온 LG유플러스 사용자들의 불만
2일 오전 한 때 LG유플러스의 3G망이 불통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네티즌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스마트폰 전문 커뮤니티에 한 네티즌의 “엘지유플러스 3G망 불통입니다. 이유를 모르겠는데 상당히 불편하네요”라는 글이 올라오며 알려졌다.
그러자 수많은 네티즌들이 댓글을 달며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라면서 “강남, 사당, 종로, 수원, 대전, 분당 등이 안되고 있는거 보면 전국적인 문제네요”라고 저마다 불통 지역을 알려주기도 했다.
트위터에서도 네티즌들은 “문자 전송이 안돼 불편했습니다”, “중요 메시지인데 읽을 수가 없으니 짜증이 나네요”, “무선 인터넷 안되길래 몇번이나 재부팅했습니다” 등 불편을 호소하는 글이 올라왔다.
일부 네티즌들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고장난 줄 알고 몇 번이고 껐다 켜기를 반복했다. 그래도 불통이어서 정말 고장인 줄 알았다”면서 “한 시간이 지나도록 공지하나 없이 그냥 지나치는 건 무슨 경우냐”고 짜증을 내기도 했다.
이와중에 한 네티즌은 “내 마이너스 손이 기계를 또 고장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C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LG유플러스 3G망 불통 관련 글.
LG유플러스는 3G망 장애가 시작된지 2시간이 지나도록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오전 10시30분 경 LG유플러스 공식트위터에 “3G망 과부하로 일시적으로 네트워크 연결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조속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고 올려놓은 상태다.
이와 관련한 사실 확인을 위해 LG유플러스에 확인 전화를 했지만 모두 받고 있지 않다.
LG유플러스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공지.
한편 이번 불편을 겪은 네티즌들은 “한 시간이 지나도록 공식으로 공지를 하지 않는 통신사의 행태는 어떻게 해야 할까”면서 “예전에는 문자라도 보내서 알려줬던 것 같은데 아무 이유없이 당하고 있으니 더욱 화가 난다”고 입을 모았다.
아울러 “불통의 경우 기본료 할인 등 혜택을 줬던 것으로 아는데 이번에는 어떻게 대응하는지 지켜봐야 겠다”는 네티즌들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김동석 기자 @kimgi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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