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단신]을지대 을지병원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8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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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 을지병원은 5일 오후 3시부터 북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장암의 이해’ 무료 건강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을지병원과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이 암 극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함께 마련했다. 대장암의 올바른 이해와 치료법 등에 대해 을지병원 소화기내과 박영숙 교수가 강의할 예정이다. 02-934-7711

고려대 구로병원 치과센터는 9일 오전 10시 병원 연구동 1층 대강당에서 ‘임플란트 틀니’를 주제로 구강건강교실을 연다. 치과센터 신상완 교수가 강사로 나서 임플란트와 임플란트를 이용하는 틀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정부에서 연구비를 지원받아 진행 중인 임플란트 틀니 임상시험에 대해 설명하고 참가자도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틀니세정제 등 기념품도 제공한다. 02-866-1422

■ 서울시 서남병원은 8월부터 13병상의 신장내과 부설 인공신장실을 새로 열어 신장질환자의 혈액투석 및 복막투석 진료를 시작한다. 혈액투석실은 최신 혈액투석 장비를 갖추었고, 투석 전문 의사 3명이 진료한다는 게 병원 측 설명이다. 02-6300-7645

전남대 치과병원은 28일 병원 아트스페이스 갤러리에서 서양화 작가 최지아의 ‘Golden Lady’전을 연다. 문명화된 현대사회에서 여성의 당당한 삶을 표현한 작품이 전시된다. 062-220-5092

서울아산병원 임직원 40여 명은 동료의 고향 마을을 찾아가 고향을 함께 응원하는 ‘내 고향 행복 플러스’ 캠페인을 지난달 29일부터 강원 홍천군에서 벌였다. 올 5월 경기 이천시에서 시작된 이 캠페인은 직원의 고향 마을을 찾아가 평소 건강관리에 소홀한 마을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해주는 활동이다. 이 캠페인은 농어촌 지역 출신 직원이 자신의 고향을 응원하기 위해 사회복지팀에 캠페인을 신청하면 의료 봉사뿐만 아니라 주거환경 개선이나 마을 일손 돕기,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등 마을에 필요한 봉사활동을 하는 지역 밀착형 의료봉사 활동이다.

삼성서울병원 심장혈관센터가 9월 3일부터 ‘2011 삼성-메이요 심포지엄’을 열 예정이다. 순환기질환과 심장수술에서 최상의 인적 자원과 기술을 보유한 미국 메이요클리닉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심장판막증, 심근증, 심부전, 부정맥 전문가들이 참석해 심장혈관질환 전반에 시행되는 최신 중재시술 및 수술 치료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또 대한심장학회 성인선천성 심장병 연구회 및 대한소아심장학회와 공동으로 성인심장병의 다양한 진단 방법과 수술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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