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세상병원 무릎관절염 예방에 대한 무료공개강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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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7월 7일 16시 20분


관절염 예방에 가장 좋은 방법은 다치지 않는 것수영만으로는 무릎관절을 강화할 수 없어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대표원장은 2011년 7월 6일 수요일에 <무릎관절염 예방, 치료와 재활>이라는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열었다. 성남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린 이번 공개강좌는 1시간 정도 진행 되었으며 250여명의 40대 이상의 성남 시민이 참석했다.

서동원 원장은 이날 무릎 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다치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작은 충돌이건 큰 충돌이건 충돌에 대한 몸 속의 손상여부는, 아무리 첨단 검사 장비를 이용한다하더라도 그 즉시 발견할 수 없지만 충돌의 에너지는 몸 속에 남아 콜라젠 성분을 손상시키고 그 손상이 5년 10년 누적되면 엑스레이나 MRI와 같은 검사 장비들에 의해 발견될 만큼 큰 관절염과 손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관절을 다치지 않게끔 잘 보호해서 사용하는 것만이 무릎 건강을 유지하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무릎 관절을 강화하기위한 가장 좋은 방법으로서 걷기, 자전거타기, 계단오르기를 들었다. 수영도 꼽았지만 무릎관절을 움직이는데 부담이 없는 운동일 뿐 중력에 영향을 받지 않는 운동이기 때문에 무릎관절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으로는 모자름이 있기때문에 수영만을 해서는 안된다고 조언했다.

이날 공개강좌 이후 15분 정도는 관절 예방과 치료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고 이후 2시간 동안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세포노화도 검사 실시도 이루어졌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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