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아교수의 6색 건강요가] 힙·다리 하늘향해 쭉, 그린의 S라인 쉽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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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5월 28일 07시 00분


1. 양팔은 어깨 넓이로 벌리고 양 무릎은 골반 넓이로 벌리린다. 엎드려 기어가는 자세를 취한다.

2. 엉덩이를 최대한 높게 들어올리며 양팔과 양 다리를 쭉 펴준다. 10초 정지.

3. 엉덩이를 낮추며 왼 다리를 가슴 쪽으로 당겨서 무릎을 접는다.

4. 왼다리를 펴면서 오른쪽 다리를 들어올린다. 이때 개인의 유연성에 따라 들어올릴 수 있는 만큼 수련한다. 10초 정지, 좌우 교대 3회 반복.


미국 LPGA에서 가장 섹시한 프로골퍼이자 모델로 꼽히는 안나 로손(29)은 하루에 3∼6시간 연습을 한다. 체력훈련도 하고 웨이트 트레이닝도 하지만 모델로서의 활동을 위해 과도한 근육 만들기보다는 요가를 즐긴다고 한다. 세계가 인정한 안나 로손은 요가를 통해 골프실력과 탄력있고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그린 위에서 실력뿐만 아니라 군살없이 건강한 몸매를 과시하고 싶다면 안나 로손 처럼 요가를 즐기자. 미국에 안나 로손이 있다면 한국에는 당신이 있다.

※ 효과
1. 상체 하체를 강화하며 전신 스트레칭을 유도하여 피로를 회복한다.
2. 고관절의 유연성을 높이고 균형감각과 집중력 향상을 도모하여 핸디를 낮출 수 있다.

※ 주의: 엉덩이를 높게 들어 올릴 때 양 발바닥이 바닥에 닿도록 하고 무릎은 펴준다.

최경아 명지대학교 교수|MBC해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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