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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9월 22일 02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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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9일 의회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건강보험 개혁을 연내에 완수 하겠다며 강력한 의지를 밝힘. 이에 공화당의 조 윌슨 하원의원(사우스캐롤라이나)이 고함을 치며 항의. 오바마 대통령은 돌발 사태에 대해 “(당신의 말이) 사실이 아니야(That’s not true)”라고 받아쳤음.

②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09 US오픈 테니스 대회가 14일 막을 내렸음. 올해 최고의 영웅은 아르헨티나의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 선수. 테니스의 황제 소리를 들으며 대회 6연승에 도전한 스위스의 로저 페데러를 물리치고 처음으로 우승했기 때문.

③ 미국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에서 쇼핑을 하는 사람들 중 뚱뚱하거나 패션, 외모가 우스꽝스러운 사람들의 사진을 찍어서 업로드하는 블로그. 누구나 사진을 올릴 수 있는 사이트로 사진 밑에는 평가 점수도 매겨진다고.

④ 성인 모델 겸 가수. 미국 풋볼 팀 샌디에이고 차저스의 숀 메리먼 선수의 여자친구인 그가 메리먼과 다툰 후 메리먼의 집에서 나가려 하자 메리먼이 테킬라의 목을 조르고 감금해 경찰에 체포됨. 그러나 이후 메리먼은 조사 결과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났다고.

⑤ 4일 미국 텍사스 주의 박제 전문가 제리 에이어의 한 제자가 전설의 흡혈 괴물 추파카브라의 사체를 보관하고 있다고 해 화제를 모음. 추파카브라는 염소의 피를 빠는 동물이란 뜻의 스페인어. 10여 년 전 중남미 지역에서 피가 전부 빨려 죽은 염소의 시체가 자주 발견되면서 사람들에게 알려짐. 이에 대해 과학자들은 “그저 상상 속의 동물일 뿐”이라며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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