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은 달라도 해결책은 단 한 가지!

  • 입력 2009년 8월 13일 15시 08분


어떤 일이 발생하기위해서는 그 일이 일어날 수 있는 원인이 있기 마련이다. 또한, 그 일에 대한 해결책은 원인에 따라 제각기 다를 수 있다. 허나, 단 한 가지 ‘치아’만큼은 이 상황에서 예외가 될 수 있다.

다양한 발치상황 해결책은?

- 당뇨로 인해 발치한 K씨

십년이 넘게 당뇨를 앓고 있는 K씨는 얼마전에 치아를 발치하였다. 당뇨로 인해 잇몸질환을 앓게 되었고, 치료를 받음에도 불구, 차도가 보이지 않아 결국 발치를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더욱이 눈에 보이는 송곳니를 발치하게 되어 미관상으로도 보기 좋지 않아 K씨는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 사고로 인해 치아가 빠진 L씨

오토바이 운전을 좋아하는 L씨는 얼마전 오토바이를 운전하다가 작은 사고가 났다. 작은 타박상만 남긴 크지 않은 사고였지만, 떨어질 때 얼굴부터 떨어지는 바람에 L씨의 치아가 부러지면서 빠지게 되었다.

- 더 이상 틀니를 할 수 없는 M씨

70세가 넘은 M씨는 그동안 이용하였던 틀니를 더 이상 착용할 수 없게 되었다. 오랫동안 틀니를 착용하게 되면서 잇몸에 문제가 생겼고, 이로 인해 틀니를 사용할 수 없게 된 것이다. 틀니를 착용하지 않게 되면서 음식물도 제대로 씹을 수 없게 되어 M씨는 식사를 하는 것도 쉽지 않다고 한다.

- 해결책은 단 하나, 임플란트

석플란트치과병원 김현태원장은 “치아를 발치한 원인은 달라도 임플란트시술 하나로 이를 해결할 수 있다.”고 전한다.

보철시술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최근에는 임플란트시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다. 틀니의 경우 저작력이 약해 음식을 씹을 때 제한이 있고 관리하는 것도 번거롭다. 또한, 브릿지의 경우 발치한 부근의 치아를 삭제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상당하다.

허나 임플란트는 발치된 치아의 자리에 식립하는 방식으로 시술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저작력이 강함 편이다. 때문에 음식을 먹을 때에도 거의 제한이 없을 뿐 아니라 치아를 삭제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석플란트치과병원 김현태 원장은 “최근에는 나이를 불문하고 치아를 상실하여 보철시술을 받고자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오랫동안 큰 불편없이 받을 수 있는 보철시술로는 단연 임플란트가 제격일 것이다.”고 전한다.

제각각 치아를 발치한 원인은 다르지만, 이에 대한 적절한 해결책은 임플란트시술 하나 뿐이다. 적절한 시기에 받는 시술은 치아의 건강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자신의 치아 상태를 점검하고 치아를 발치했을 경우 임플란트시술을 통해 치아건강을 재정비하는 자세가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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