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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7월 1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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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이경자 방통위 상임위원, 황중연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원장, 김성재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이사장, 오석주 안철수연구소 대표와 이 캠페인을 이끌 자원봉사단 50여 명이 참석했다. 방통위와 KISA는 대학 정보보호 관련 동아리,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등 장애인 복지단체 등과 연계해 연말까지 장애인복지관 및 사회복지관 등 전국 147개 기관에 정보보호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철수연구소는 보안점검에 필요한 백신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방통위 당국자는 “이번 캠페인은 서울 지역에서 시작해 지역 및 점검 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연중 시행해 장애인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서비스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형권 기자 bookum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