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성 여드름, 피부 배독과 재생으로 한꺼번에...

  • 입력 2008년 4월 1일 11시 04분


내 피부는 아직 이팔청춘? 성인여드름을 잡자

매일 아침부터 밤까지 열심히 일을 하는 당신,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퇴근 전이 되면 몸은 천근만근 무거워진다. 더군다나 야근이 잦아질수록 이러한 현상은 더욱 심화될 수밖에 없다.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인 하루, 일을 마치고 일어날 때면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도로시 신발처럼 뒷꿈치를 한번만 치면 집으로 순간이동한 뒤 푹신한 침대에 누울 수 있었으면 하는 상상을 누구든 한 번쯤은 해 보았을 것이다.

피로가 누적이 되면 몸은 빨간불을 켜서 위험 신호를 알리게 된다. 피부도 마찬가지다. 예전과 달리 최근 성인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이는 계속되는 야근, 스트레스, 회식의 반복으로 인해서 생기는 증상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요즈음같이 갑자기 날씨가 따뜻해지고 봄이 기운이 만연하게 되면, 겨우내 움츠렸던 피부의 신진대사가 활발해 지면서 피지와 피부 노폐물이 밖으로 빠져 나오기 시작한다. 이러한 노폐물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면, 모공이 막히고 세균이 생겨 여드름이 더욱 심화되는 것이다.

여드름은 과다하게 생기는 피지와 각질로 인해 생기지만, 여드름이라고 해서 다 같은 성격의 여드름은 아니다. 피브로 한의원에서는 “진행 정도에 따라 여드름의 형태와 증상이 각기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자신의 여드름 종류가 어떤 타입인지 올바로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것이 여드름의 원인 치료를 위한 첫걸음이다”라고 말한다.

사춘기 여드름은 T존 부위를 중심으로 생기는데 반하여 성인 여드름은 턱이나 귀 주위 같은 얼굴 바깥 부분에서 생기기 시작한다. 또한 성인 여드름은 붉은색 뾰루지 모양으로 염증이 잘생기고 피부노화를 동반하기도 한다. 특히 피부재생이 잘 되는 청소년기와 달리 성인의 경우 여드름이 생기면 흉터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성인 여드름은 손으로 여드름을 짤 경우 흉터를 남길 위험이 커지고 이미 생긴 흉터는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치료해야 한다.

여드름을 치료하고 싶다고 해도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에게 있어 꾸준한 병원방문과 치료는 심적 부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피브로한의원에서는 바쁜 시간을 쪼개서 치료를 해야 하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여드름치료와 함께 흉터까지 재생하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먼저 탕약으로 체질별로 원인을 다스려 여드름을 치료하고 흉터는 피부타입에 맞추어 자동 도장침, 필링, 서브시전, 약침 등의 치료방법을 활용할 수 있는데, 횟수와 강도, 시술정도의 선택은 반드시 전문의의 진단에 맞추어 진행해야 여드름의 확산을 막을 수 있다.

도움말 Ⅰ 피브로한의원 www.pibr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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