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티엄 CPU 시대는 가고 인텔 ‘코어2듀오’가 왔다

  • 입력 2006년 7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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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코리아는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기존 컴퓨터의 중앙연산처리장치(CPU)인 ‘펜티엄’보다 처리 속도가 40% 빨라진 ‘코어2듀오’를 선보였다. 김재명  기자
인텔코리아는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기존 컴퓨터의 중앙연산처리장치(CPU)인 ‘펜티엄’보다 처리 속도가 40% 빨라진 ‘코어2듀오’를 선보였다. 김재명 기자
인텔코리아는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차세대 컴퓨터 중앙연산처리장치(CPU) ‘코어2듀오’ 발표회를 열고 다음 달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코어2듀오는 인텔의 최신 공정을 통해 만들어져 기존 ‘펜티엄’ CPU에 비해 처리 속도가 40% 빨라지고, 전력 사용량은 40% 줄어든 것이 특징.

인텔 아시아태평양 사업 총괄 책임자인 존 안톤 부사장은 “컴퓨터용 게임을 실행해 보면 빨라진 데이터 처리 속도와 향상된 음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어2듀오 제품 중 데스크톱 PC용인 ‘콘로’는 다음 달 7일부터, 노트북 PC용 ‘메론’은 25일부터 판매된다.

김재영 기자 j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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