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동석 곽병만 우성일 홍성완씨 제6회 한국공학賞 수상

  • 입력 2004년 12월 30일 18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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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은 제6회 한국공학상 수상자로 현동석(玄東石·54) 한양대 교수, 곽병만(郭柄晩·59)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우성일(禹誠一·53)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홍성완(洪性完·60)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박사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전기전자 분야의 수상자인 현 교수는 전력변환시스템의 고압화에 기반이 되는 핵심요소 기술을 개발해 각 산업 분야의 전원공급장치, 전력변환장치, 구동전력시스템에 적용되도록 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기계재료 분야의 곽 교수는 공학시스템의 토폴로지(위상)를 최적으로 설계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하고 공학적 최적설계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충환 동아사이언스 기자 cosmo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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