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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4월 11일 18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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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노무현의 장인은 ×××’ ‘정동영, 김근태의 형제와 숙부들도 ×××’라는 내용의 글 등을 350여차례 모언론사 독자게시판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실명으로 글을 쓴 박씨는 “내가 어떤 내용을 올렸든지 해당 정당과 정치인이 떳떳하고 당당하면 문제없는 것 아니냐”며 “공무원 신분이지만 내가 한 짓이 선거법에 저촉되는 줄 몰랐다”고 진술했다.
조이영기자 ly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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