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바이러스 치료보다 예방을”

  • 입력 2004년 3월 4일 20시 16분


‘컴퓨터 바이러스,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합니다.’

정보보안업체 안철수연구소는 매월 5일을 ‘바이러스 해킹 예방의 날’로 정해 인터넷을 통한 캠페인을 펼치기로 하고 컴퓨터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5대 수칙을 4일 발표했다.

이 회사가 밝힌 5대 수칙은 △적어도 주 1회 정도는 최신 백신으로 바이러스 진단하기 △감염 시 신속히 치료하기 △바이러스와 해킹에 대비한 실시간 감시도구를 PC에 설치해 활용하기 △윈도 운영체제 보안 패치는 나오자마자 업데이트 하기 △수시로 개인보안지수 점검하기 등이다.

안철수연구소는 매월 5일 자사 홈페이지(www.ahnlab.com) 팝업 창을 통해 이 같은 수칙을 알리고 PC 방화벽, 바이러스 실시간 진단, 해킹도구 진단 및 치료 등의 서비스를 하루 동안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

김태한기자 free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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