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학 서바이벌 게임 열린다

  • 입력 2002년 9월 24일 17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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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서바이벌 게임’이 28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열린다.

한국산업기술재단이 여는 이 행사는 서울 시내 150명의 초중고등학생들이 5명씩 한팀으로 출전해 과학을 이용한 다양한 퀴즈와 게임을 통해 승부를 겨룬다.

학생들은 휴대폰과 PDA만을 갖고 게임에 출전해 전국 이공계 교수들이 출제한 200개의 과학 문제를 풀고, 무선 인터넷으로 전자지도를 내려 받아 목적지를 찾아가는 등 15개 코스에 참가해 모두 5개의 드림캡슐을 가장 빠른 시간에 얻는 팀이 우승한다. 우승팀은 초 중 고교 각 1팀씩 100만원을 받으며, 1∼3등까지 시상한다. (02)547-1850

김상연 동아사이언스기자 dre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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