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단신]한약재 이용 치매예방

  • 입력 2002년 2월 3일 17시 43분


▼한양재 이용 치매예방

㈜뉴로메딕스(대표이사 정장현)는 치매증상 개선과 예방에 좋은 생약성분의 한방제품인 ‘뉴로크린’(사진)을 최근 출시했다.

원광대 한의과대학 금경수교수팀과 뉴로메딕사는 2년에 걸친 공동연구로 진피 복령 누에분말 등 10여가지의 한약재료를 원료로 해서 뉴로크린을 개발했다.

금교수는 “뉴로크린은 인체의 뇌혈류를 개선시켜 기억 및 인지 기능을 향상시킨다”면서 “초기나 중기 치매 환자와 중노년 사람들의 건망증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하루 3번 복용하며 1개월치 1통에 33만원. 02-539-0025

▼용산구 주민 무료 한방진료

서울 용산구와 경원대 한의학과 자원봉사모임인 ‘언재호야’는 용산구에 사는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 진료 행사를 갖는다.

의료진은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7시 도원동 교회에서 △다음달 9일과 23일 같은 장소에서 침술 쑥뜸 치료 등을 할 예정이며 한약재 등을 1주일 간격으로 무료 제공한다. 02-710-3410

▼성기능 향상 촉진제 판매

한방의료벤처 허브넥스(대표 박경수)는 구기자 오미자 산수유 등 20여가지 한방제재로 만든 성기능 향상촉진제 ‘건양단’(사진)을 개발, 판매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허브넥스는 정부출연기관인 한국한의학연구원에서 지난해 8월 쥐 72마리에게 환경호르몬(DHP)을 투여해 수컷 생식기를 파괴한 뒤 건양단을 매주 1회 5주간 투여한 결과 남성호르몬 정자수 정자운동성이 각각 50% 45% 92% 회복되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하루 3번 복용하며 1개월치 30만원. 02-3474-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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