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라이코스코리아가 인터넷 보드게임 사이트인 넷마블과 '제로' 서비스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것.
이에 따라 넷마블은 '제로'에 녹화 기능, 스크린샷 기능, 계급제도, 랭킹제 등이 추가된 '넷마블 제로'를 1월초부터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게임개발사 키프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제로'는 국내 최초 3D 액션대전 온라인게임으로 '철권'이나 '버추얼파이터' 등과 같은 무술 대전 격투게임. 한글 채팅을 지원하며 녹화기능이 있어 게이머들간의 다양한 콤보 기술 공유가 가능하다. 특히 3인칭 시점의 일대일 대전방식에서 탈피, 다수의 게이머가 한꺼번에 대전 격투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