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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0월 24일 1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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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 천리안은 최근 무선인터넷 전문업체 한빛아이티와 제휴해 개인휴대단말기(PDA), 무선랜을 갖춘 노트북PC 등의 무선 정보기기를 통해 무선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체험 공간’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데이콤 타이존에 열었다.
모바일 체험공간은 천리안 커뮤니티 공간인 타이존 1층에 100여평 규모로 마련돼 PDA, 노트북 등으로 무선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곳은 국내외서 판매되는 단말기를 구입할 수 있는 ‘PDA 존’과 무선 콘텐츠 및 소프트웨어를 전시하는 ‘솔루션 존’, 무선랜과 부호분할다중접속(CDMA)망을 이용해 무선통신을 이용할 수 있는 ‘와이어리스 존’ 등 3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와이어리스 존에서는 무선랜과 CDMA망을 통해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솔루션 존’에서는 무선콘텐츠 및 각종 소프트웨어를 전송받을 수 있다. 천리안은 이 공간을 천리안 회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김태한기자>freewil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