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코인', 내년 1월 국내 최초로 온라인 게임상품권 발매

인터넷 전자화폐 발행사인 '이코인'(대표 김대욱 www.ecoin.co.kr)은 국내 최초로 2002년 1월 초부터 20여 개의 온라인게임을 이용할 수 있는 선불형 '이코인 온라인게임상품권'을 발매한다.

'이코인 온라인게임상품권'은 '천년' '드라곤라자' '바람의 나라' '일렌시아' '조선협객전' '어둠의 전설' '마제스티' '마지막왕국' '천지인의 서' '다크세이버' '레드문' '블루마블' '삼국지온라인' '고스톱' '넷바둑' '베팅게임' 등 국내 20여 개의 온라인게임을 이용할 수 있는 전자화폐로 이용방법은 온라인 송금이나 계좌이체 없이 게임상품권 뒷면의 16자리 비밀번호를 입력만 하면 된다.

두 종류의 디자인으로 출시될 '온라인게임상품권'은 5천원권, 1만원권, 3만원권의 3종류로 편의점, 서점, 문구점, PC방에서 판매할 예정이며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한편 '이코인'은 발매기념으로 '온라인 게임상품권' 홍보용 1천원권을 내년 1월부터 이코인사이트와 바이더웨이 편의점에서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며 다 쓴 '온라인 게임상품권'은 추첨을 통해 고급 게임기나 게임CD 등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 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