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분야에 걸친 12명의 과학전문기자와 국내외 과학계에서 활동 중인 인터넷 과학통신원, 칼럼니스트들이 생생한 과학기사를 통해 미래를 보는 눈을 제공한다. 현재 34명의 인터넷 과학통신원이 활동 중이며, 새로운 과학의 전달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언제라도 통신원에 응모할 수 있다.
칼럼니스트로는 블랙홀 박사로 잘 알려진 박석재 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 김희준 서울대 화학과교수, 이인식 과학문화연구소장 등 각 분야를 대표할만한 과학자들이 포함돼 있다.
과학은 더 이상 교과서 안에 있지 않다. 인터넷 동아 사이언스는 교과서로는 충족되지 않는 과학을 배울 수 있게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하는 지역별, 관심분야별 커뮤니티와 과학교사를 위한 사이버 교실, 매일 제공되는 퀴즈를 풀고 얻은 포인트로 나만의 귀여운 병아리를 키워가는 게임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전문가들과 함께 떠나는 테마 과학탐사, 과학탐구대회, 과학퀴즈 경연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연중 펼칠 계획이다.
월간 과학동아의 인터넷판인 ’온라인 과학동아’는 컴퓨터로 책을 읽는데 익숙한 세대를 위한 새로운 시도다. 온라인 과학동아에서는 과학동아 최신호 뿐아니라 지난 기사 검색까지 가능하다. 온라인 구독자는 실시간으로 답변이 제공되는 Q&A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인터넷 동아 사이언스는 9월 한달 동안 시범 서비스를 거쳐 10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동아사이언스 이영완기자> puse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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