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단신]화물배달 실시간 확인 서비스

  • 입력 2000년 8월 20일 18시 38분


자신이 보낸 화물이 배달됐는지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국제 화물배달 전문업체 DHL의 한국총대리점 일양익스프레스(대표 배광우)는 최근 휴대전화나 E메일로 실시간 배달정보를 전송해 주는 DHLⓜ트랙(Track)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고객은 DHL의 홈페이지(www.dhl.co.kr)에 접속해 화물의 운송장 번호만 입력하면 된다. 입력된 정보는 전세계 DHL 전용 전산망을 통해 검색돼 해당 발송물의 배달 일시와 수취인 성명 등 정보를 E메일이나 휴대전화 메시지로 알려주게 된다.

DHLⓜ트랙은 국내의 모든 휴대전화로 이용이 가능하며 365일 24시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문의 02―710―8312

<문권모기자>africa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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