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제5회 국가과학기술위 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말하고 “과학기술 연구에 대한 정부투자의 확대와 병행해 개혁도 중단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또 “연구기관에 대한 엄정한 평가를 시행하고 그 결과가 인사나 투자배분에 반영돼야 할 것”이라며 “신기술 패러다임에 부합하도록 법률과 제도 사회조직 경영관행 등이 정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2002년까지 연구개발예산 비중을 5%로 확대하고 우수인력 확보 및 과학자 사기진작방안을 국가과학기술위가 중심이 돼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최영묵기자>ymoo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