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초등생 별자리교실 내달부터 운영

  • 입력 2000년 6월 28일 18시 52분


국립중앙과학관은 7월부터 초등학생 이상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별자리 탐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별자리 탐구교실은 7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에 2,3시간씩 10시간 과정으로 매월 실시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우주의 개념 이해를 위한 기초 천문학 이론과 천체관 플라네타리움을 활용한 별자리 찾기, 야광별자리판 만들기, 간이 천체망원경 제작하기, 천체관측 체험학습 등이다.

교육은 대전지역 과학교사들로 구성된 국립중앙과학관 천체과학교실 지도교사협의회가 맡는다. 1기당 수강생은 40명이고 참가비는 재료비로 1만5000원.

교육과정을 마친 학생들에게는 ‘별자리 탐색사’ 수료증이 주어진다. 문의는 국립중앙과학관 전시과(042-861-2528)나 홈페이지(http://www.scienc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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