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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5월 4일 1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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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형증권사들이 이달 들어 일제히 사이버트레이딩의 수수료를 기존 0.5%의 절반수준으로 낮추자 이미 인하했던 일부 중소형증권사들이 추가 인하에 나서고 있다.
세종증권은 3일 사이버트레이딩 수수료를 종전보다 10%포인트 이상 더 내려 일반 수수료의 40% 수준으로 내렸다. 이에 따라 세종증권을 이용해 사이버트레이딩을 할 경우 액수와 관계없이 거래대금의 0.2%만 수수료를 내게 된다.
한화증권도 3일부터 거래대금의 0.5%였던 수수료를 절반 이하로 낮추기로 했다.
〈이용재기자〉y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