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 예방법]「볼일」 너무 오래 보지 않는다

  • 입력 1999년 4월 29일 19시 28분


①화장실에서 너무 오래 ‘볼 일’을 보지 않는다. 항문에 힘을 오래 주면 직장이 빠져 나오고 항문 근육이 느슨해지기 쉽다.

②일주일에 2,3번 따뜻한 물로 좌욕하면 항문 주위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변비를 막는데 도움이 된다.

③항문을 되풀이해 조이고 푸는 ‘케글’ 운동은 항문 근육을 강화해 변을 잘 보도록 돕는다.

④설사를 하면 장 속의 세균이 그대로 나와 항문 근처에 남아 있어 항문의 기능을 약화시키기 때문에 깨끗이 잘 닦아야 한다.

⑤변비약을 3개월 이상 먹으면 장이 무력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도움말〓서울 한솔병원 이동근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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