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１회 인터넷 홈페이지경연대회 입상 ２２명 발표

한국통신(사장 李啓徹)은 지난 9월 13일부터 한달간 실시된 「제1회 한국인터넷 홈페이지 경연대회」 대상 수상자 林採旭씨(서울대 미대 동양화과 3년)를 비롯해 각 부문별 입상자 22명을 선정, 22일 발표했다. 대상 수상자 林씨의 작품 「한지」는 우리 고유의 전통종이인 한지로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지문화의 새로운 부흥을 주제로 한 작품이다. 林씨에게는 해외연수기회와 디지털카메라 등 상품이 수여된다.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단체부 디자인부문 시나리오부문등 각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된 21명에게도 고급PC, 개인휴대통신(PCS) 단말기 등의 다양한 상품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홈페이지 경연대회는 지정된 기간내에 인터넷 홈페이지를 제작, 인터넷상에 올리는 경연대회로 한국통신, 전자신문, SBS가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엔 8백97명의 개인 및 단체가 참여, 홈페이지 구성기법과 디자인 능력 등을 겨뤘다. 한편 입상자에 대한 시상은 23일 오후 3시 한국통신 15층 대회의실에서 康奉均정보통신부장관, 李啓徹 한국통신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